육추 28

오색딱따구리는 육추중

오늘도 오색딱따구리보러 한짐 짊어지고 평소 잘안가지고 다니는 삼각대까지 챙겨서산행을 시작했습니다,대략 장비 포함해서 30kg은 되는것 같습니다,젊은시절 군대 완전군장이 20kg이었는데 그보다 더무겁습니다 몇시간 버틸 먹을거리에 삼각대,커피, 의자, 장비 보호용 매트등, 세상하직한 친구들도 꽤있는데 늙그막에새찍는다고 매일 생고생입니다,누가 시키는거면 못할거 같습니다,오색딱따구리 날샷 제대로 잡아 보겠다고 삼각대까지 챙겼는데 총알처럼앞으로만 날아서 사진이 거의 같습니다,https://blog.naver.com/ppykk/221961172027A-77M2ㅣ 1/1250 secㅣ0.7 EVㅣF 4.5ㅣISO 800ㅣ 400 mmㅣ Spotㅣ2020-05-13

큰오색딱따구리는 육추중

오전에는 빛이 잘 안들고 오후 1시쯤 되어야 빛이 잘 들어 옵니다,그런데 오전에는 20~30분 간격으로 열심이 먹이공급하지만 오후에는 조금 뜸하게 움직입니다,관찰 30일째이지만 느낌상 수일내 고개를 내밀 것으로 생각됩니다, A-77M2ㅣ 1/500 secㅣ F 5ㅣ ISO 500ㅣ 400 mmㅣSpotㅣ 2020-04-28 A-77M2ㅣ 1/2000 secㅣF 5ㅣISO 500ㅣ 400 mmㅣ Spotㅣ2020-04-28 A-77M2ㅣ 1/2500 secㅣ F 4.5ㅣISO 800ㅣ 400 mmㅣSpotㅣ2020-04-29

큰오색딱따구리 조용한 육추

오색딱따구리처럼 부모새가 경고음도 없고 아기새들도 먹이를 달라고 보채지도 않습니다, 우연히 둥지를 발견했지만 찾기 힘든 조건이네요;;;;아직은 부화한지 얼마되지 않아서 부모새가 둥지에 들어가서 먹이 공급합니다,A-77M2ㅣ1/320 secㅣ 0.7 EVㅣ F 5ㅣISO 500ㅣ 400 mmㅣ Spotㅣ2020-04-22 A-77M2ㅣ1/250 secㅣ 0.7 EVㅣ F 5.6ㅣ ISO 500ㅣ400 mmㅣSpotㅣ 2020-04-23

논병아리 [육추]

오랜만에 찾은 관곡지, 호조벌 수로에 논병아리가 새끼들 4~5마리를 데리고 다니며 사냥에 미숙한 어린새를 거둬 먹입니다,새끼들중에서 한마리는 어미가 잡아온 물고기를 마중나가서 받아 먹습니다,어린새와 어미논병아리 어린새들 ILCA-77M2 ㅣ 1/500 sec ㅣ 0.7 EV ㅣF 8 ㅣ ISO 400 ㅣ 600 mm ㅣ Spot ㅣ 2019-08-16 마중 나가서 날름 받아 먹습니다, A77M2+탐론150-600 G2, 리사이즈, 크롭,

꾀꼬리 [육추]2

둥지를 발견한 3일째 햇살이 좋아 꾀꼬리 보러 야산으로 출발!둥지 뒷쪽에서 먹이를 주니 좋은 그림이 안나오네요;;;밤나무 잎파리가 무성해서 둥지를 가립니다,낚시꾼이기도한 코팅제로, 10m길이의 수초제거기로 잔가지를 잘라낼까 생각도 했지만 매일 예쁜 모습으로 모델을 해주는데 꾀꼬리한테 못할짓인것 같아서 가지치기는 포기합니다,아침일찍이라 몰골이 꽤죄죄합니다,둥지 주변에서 외곽 보초서는 아빠꾀꼬리,액액거리며 먹이사냥다니는 엄마꾀꼬리,간만에 아기새한테 햇살이 들었습니다, 안보는거 같아도 다보고 있습니다,ㅋ

조류/참새목 2019.07.04

오색딱따구리 육추

등산로 오르막에 이르자 오색딱따구리 경계음이 들리기 시작합니다,그냥 지나칠까하다가 잠시 쉬었다 가자하는 마음으로 그늘에 숨어있는데도 어디서 보고있는지 경계음을 계속냅니다,부모새담다가 무심코 쳐다보는데 둥지가 보입니다,기왕에 둥지를 확인했으니 조심히 찍자하는 마음으로 담았습니다,둥지주변을 먹이를 물고 날아다니던 암컷,먹이를 잔뜩물고 나타난 수컷몰골이 헬쓱해 보입니다교대로 먹이를 공급하는듯~~바람에 흔들리는 나뭇가지인가 했는데 찍고보니 아기새입니다,많이 큰것을보니 조만간 이소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