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지를 발견한 3일째 햇살이 좋아 꾀꼬리 보러 야산으로 출발!
둥지 뒷쪽에서 먹이를 주니 좋은 그림이 안나오네요;;;
밤나무 잎파리가 무성해서 둥지를 가립니다,
낚시꾼이기도한 코팅제로, 10m길이의 수초제거기로 잔가지를 잘라낼까 생각도 했지만
매일 예쁜 모습으로 모델을 해주는데 꾀꼬리한테 못할짓인것 같아서 가지치기는 포기합니다,
아침일찍이라 몰골이 꽤죄죄합니다,
둥지 주변에서 외곽 보초서는 아빠꾀꼬리,
액액거리며 먹이사냥다니는 엄마꾀꼬리,
간만에 아기새한테 햇살이 들었습니다,
안보는거 같아도 다보고 있습니다,ㅋ